구미대학교는 예비 바리스타 대회인 `2021 국제 브루어스컵 챔피언십`에서 참가자 45명 전원이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한국카페레스토랑마스터협회와 한국커피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열렸다.이번 대회는 커피 브루잉(Brewing), 칵테일(Cocktail) 부문에서 학생·일반부로 나눠 진행됐다. 온라인 심사는 참가자의 작품 과정 영상 파일 및 작품 사진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생들은 커피 브루잉 부문에 22명이 참가해 금 7개, 은 9개, 동 6개를 획득했다.칵테일 부문에는 23명이 참가해 금 10개, 은 8개, 동 5개를 차지했다.석미란 구미대 호텔관광항공서비스전공 학과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대한칵테일조주협회와 한국베버리지라이센스연합회가 주관한 ‘제3회 글로벌 SNS베버리지페스티벌’ 대회에서도 7명의 학생이 참가해 동상과 장려상 등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 대회는 칵테일, 커피 베버리지, 키즈 목테일(무알콜 칵테일) 부문에서 경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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