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중앙새마을금고가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적십자사 강당에서 수성구지역 취약계층 180가구를 위한 ‘든든 삼계탕’ 나눔 활동을 펼쳤다.이번 활동은 수성구지역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을 위해 수성중앙새마을금고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경곤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김상훈 범어1동장과 적십자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20여명이 함께했다.전경곤 이사장은 “무더위와 코로나19로 지친 분들께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수성중앙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밝혔다.한편 수성중앙새마을금고는 대구적십자사 희망풍차 네트워크 ‘우리 함께!’ 사업의 후원처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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