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구미 각 11명, 김천·경산 각 8명, 포항 4명, 울진 3명, 영주·울릉 각 2명, 칠곡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665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75→ 38→ 37→ 47→ 67→ 111→ 50명이며, 하루평균 63.0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7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경주 소재 A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B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경주 7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768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선 지난 18일 확진된 `구미 87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9일 확진된 경기도 용인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전북 군산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구미 902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선 지난 12일 확진된 `김천 387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19일 확진된 `김천 40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김천 소재 교회관련 접촉자 5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9일 확진된 `경산 152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21일 확진된 `포항 10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산 161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산 16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포항 102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771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0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울진군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울진 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울진 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1일 확진된 경남 양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영주 109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울릉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구미 82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17명, 포항 1077명, 구미 922명, 경주 781명, 김천 428명, 안동 320명, 칠곡 216명, 청도 201명, 의성 177명, 상주 161명, 영천 141명, 영주 111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고령 58명, 영덕 46명, 성주 41명, 울진 34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6명이다.완치자는 585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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