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5명 발생했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7명, 포항·영주 각 5명, 경산·울진 각 4명, 경주·김천 각 3명, 안동·의성·성주·칠곡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700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38→ 37→ 47→ 67→ 111→ 50→ 35명이며, 하루평균 53.4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구미 86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구미 9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2일 확진된 `구미 9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92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부산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소재 볼링방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포항시에서는 지난 13일 확진된 `포항 938번` 환자 접촉자 1명, 지난 16일 확진된 `포항 1024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0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2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영주 10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영주 111번` 환자의 접촉자 4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경산 161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2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울진군에서는 지난 11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울진 28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경주 66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식당 관련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6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22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지난 14일 확진된 `김천 3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22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12일 확진된 서울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칠곡 21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21명, 포항 1082명, 구미 929명, 경주 784명, 김천 431명, 안동 321명, 칠곡 217명, 청도 201명, 의성 178명, 상주 161명, 영천 141명, 영주 116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고령 58명, 영덕 46명, 성주 42명, 울진 38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6명이다.완치자는 총 5911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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