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달룡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대구경북지역본부장(57)이 23일 취임했다.김 신임 본부장은 강원 출신으로 1990년 공사에 입사한 후 인사팀장, 수급관리처장, 식품산업처장,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주요 부서장을 역임했다.그는 합리적이면서도 온화한 성품으로 직장 내 직원들로부터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특히 뛰어난 업무수행능력을 바탕으로 수급분야에 대한 전문성 및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6년 물가안정 유공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김 본부장은 “수급·식품·경영분야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경북 농식품 수출확대, 중소식품기업 지원, 안정적 농산물 수급관리 등 농식품산업 육성 전담기관으로서 지속가능한 농어업 실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