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가 오는 9월 1일까지 ‘제41회 적십자 바자’를 연다.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상설매장을 운영하지 않고 비대면주문 및 택배발송으로 진행한다. 바자 물품은 강원도 인제에서 가공한 용대리 황태, 법성포 영광보리굴비, 남해안 특산품 멸치, 견과세트와 멸치액젓, 갈치젓, 명란젓, 새우젓, 어간장 등의 물품으로 구성했다.적십자 바자는 대구시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기금조성을 목적으로 1981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1회를 맞았다.바자 수익금은 장학금, 사랑의 밑반찬, 봉사회 활동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주문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적십자사 구호복지팀으로 하면되고 주문기한은 9월 1일까지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