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명 발생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 19명, 구미 16명, 경주·고령 각 9명, 영주 6명, 경산 5명, 포항·영천·울진 각 2명, 상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802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47→ 67→ 111→ 50→ 35→ 31→ 71명이며, 하루평균 57.0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기숙사에서 17명, 지난 18일 확진된 `김천 4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김천 4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서는 지난 10일 확진된 `구미 78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된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구미 90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구미 922번`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2일 확진된 `구미 9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구미 934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7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7일 유럽에서 입국한 2명, 지난 9일 확진된 `경주 61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주 소재 식당 관련 지난 14일 확진된 `경주 66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경주 770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76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경주 776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접촉자 1명, 지난 24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고령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고령 60번` 환자의 접촉자 5명과 경남 창원 환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영주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영주 10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영주 122번` 환자의 접촉자 5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경산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2일 확진된 `경산 162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16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산 1632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영천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포항 10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경산 1626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울진군에서는 지난 20일 확진된 `울진 31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울진 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대전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33명, 포항 1090명, 구미 950명, 경주 797명, 김천 453명, 안동 321명, 칠곡 217명, 청도 201명, 의성 179명, 상주 162명, 영천 143명, 영주 125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고령 67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영덕 46명, 성주 43명, 울진 41명, 군위 23명, 영양 9명, 울릉 6명이다.완치자는 총 6052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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