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4명 발생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27명, 경산 11명, 경주 7명, 김천 5명, 영주 4명, 포항·고령 각 3명, 울진 2명, 영양·칠곡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6866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67→ 111→ 50→ 35→ 31→ 71→ 64명이며, 하루평균 59.4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선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접촉자 14명,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확진됐다. 또 지난 14일 확진된 `구미 83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구미 938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940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93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94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구미 937번`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경산 1632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25일 확진된 `경산 1634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경산 1635번` 환자의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경주 소재 식당 관련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669번` 환자의 접촉자 3명, 경주 소재 사업장 관련 지난 18일 확진된 `경주 71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주 797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경주 798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김천 406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0일 확진된 `김천 416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구미 소재 목욕탕 관련 22일 확진된 `구미 9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소재 병원 관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영주 112번` 환지의 접촉자 2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기 시흥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포항시에선 지난 24일 확진된 대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포항 109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고령군에서는 24일 확진된 대구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울진군에서는 20일 확진된 `울진 2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1일 확진된 `울진 3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영양군에서는 김천 소재 학교 관련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644명, 포항 1093명, 구미 977명, 경주 804명, 김천 458명, 안동 321명, 칠곡 218명, 청도 201명, 의성 179명, 상주 162명, 영천 143명, 영주 129명, 예천 92명, 봉화 76명, 고령 70명, 문경 65명, 청송 62명, 영덕 46명, 성주와 울진 각 43명, 군위 23명, 영양 10명, 울릉 6명이다.완치자는 총 6128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8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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