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이 26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에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2만장과 의료용 방호복(레벨D) 700세트를 전달했다.기부된 방역물품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인 생활치료센터에 사용할 KF94 마스크 1만장 및 고글·덧신·장갑·마스크로 구성된 의료용 방호복(레벨D) 700세트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사용될 KF94 마스크 1만장 등이다.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최전방에서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의료물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한국부동산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외계층 감염예방 물품지원, 대구시 1억원 기부, 전국지사별 관할지역 코로나 성금 및 물품지원, 대구동구청 취약계층 지원, 보건소 및 병원에 의료물품 기부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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