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가져

대구달서구가 ‘제22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실시간 중계(유튜브)를 통해 보다 많은 참여와 소통에 중점을 뒀다.기념식은 현장에서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 20명과 현장 공모 사진 수상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 사회복지 윤리선언문낭독 등으로 진행됐다.이어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사회복지사들의 직면한 환경과 나아가야 할 점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9일에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위로하고 힐링이 되는 영화를 관람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사회복지종사자들에게는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