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열린 `제30회 대구사회복지대회`에서 조재구 대구남구청장이 `명예사회복지인상`을, 이태훈 대구달서구청장이 `명예사회복지사상`을 수상했다.명예사회복지인상은 올해 신설돼 8개 구·군의 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다. 명예사회복지사상은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2018년 취임 후 주민주도형 지역복지 체계구축에 앞장섰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지역사회 복지와 방역을 아우르며 각종 복지사업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활성화하고 사회복지행정 전 분야에 걸쳐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데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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