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 지겠다.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4도, 안동 17도, 김천·울진 18도, 대구 19도, 포항 2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도 대구·김천 30도, 안동 29도, 포항 28도, 울진 27도, 봉화 26도로 전날보다 2~3도 가량 높다.
동해 바다의 파도는 0.5m~1m로 잔잔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다.
대구기상청은 "내륙에는 대기가 습하고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면서, 아침까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다"며 "특히 차량 운행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14호 태풍 찬투는 다음주 화요일인 14일~15일께 제주도부터 영향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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