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세계응급처치의 날(9월 11일)’을 맞아 캠페인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응급처치 영웅이 되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0일까지 한달간 진행된다.대한적십자사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수 최관우가 직접 작사하고 부른 랩과 심폐소생술 및 인공호흡, 심장충격기 사용 등에 대한 정보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영상 시청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추첨으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할 예정이다.송준기 대구적십자사 회장은 “우리 지역사회 곳곳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는 구성원들이 늘어나 보다 안전한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응급처치의 날은 국제적십자연맹이 2000년부터 9월 둘째주 토요일에 인도주의적 행위인 응급처치를 기념해 만든 날로 더 많은 사람에게 응급처치를 보급하기 위해 제정됐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