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가 지난 14일 달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3층 강당에서 추석을 맞아 다문화가족 한국문화체험의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체험은 우리동네 행복파트너로 활동하는 복지달인과 다문화가족 총 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준비한 명절음식(동그랑땡, 삼색전) 만들기와 명절음식 배부 키트(전, 음료, 떡 등)는 지역 어르신 및 다문화가정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이민자가 지역사회 공동체의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도움을 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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