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 14일 대구시청에서 `2021년 추석명절 지원사업` 총 8억5000만원에 대한 배분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사업은 대구내 저소득 가정, 쪽방 거주민, 노숙인 쉼터 입소자 등 자칫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DGB사회공헌재단이 기부한 상품권과 한국부동산원이 기부한 백미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김수학 대구모금회장은 “앞으로도 사랑의 열매로 모아지는 온정들을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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