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가 `제21회 경북도 119소방동요 영상 경연대회`에 참여하는 팀에게 제공되는 경품과 한국소방안전원 대구경북지부장상(동상)을 문성초등학교 김태은 학생 외 8명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노래를 부르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안전 문화행사다.경북도 내 각 소방서에서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8개 팀(유치부 19팀, 초등부 19팀) 중 대상을 수상한 이솔지 가족영상과 김한나 가족영상은 오는 10월 세종문화예술회관(조치원)에서 소방청이 주관하는 영상경연 대회 경북대표로 참가하게 된다.장세만 대구경북지부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영상 경연 방식으로 개최된 것은 아쉽지만 소방동요를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안전의식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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