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명이 늘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24명이 늘어 누적 7694명이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42→ 38→ 45→ 25→ 33→ 28→ 34→ 20→ 25→ 15→ 22→ 33→ 38→ 24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시 8명, 포항시 6명, 경주시 4명, 상주·문경시 각 2명, 영주·경산시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1105번` 환자 접촉자 2명, 대구 서구 환자 접촉자 1명, `구미 1186번, 구미 1208번, 구미 1221번, 구미 1224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는 `포항 1180번` 환자 접촉자 1명, 지난 15일 유럽에서 입국한 1명, `포항 1212번` 환자 접촉자 2명과 자가 격리 중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경주 948번` 환자 접촉자 1명, 지난 1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지난 16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 접촉자 1명, `경주 968번` 환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상주시는 `상주 174번` 환자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문경시에서는 `문경 68번` 환자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영주 소재 B어린이집 관련 `영주 159번` 환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지난 15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68명, 하루평균 24.0명이 확진됐고 현재 3414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94명, 구미 1234명, 포항 1214명, 경주 975명, 김천 513명, 안동 328명, 칠곡 246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6명, 영주 166명, 영천 152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8명, 문경 69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8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2명, 영양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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