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1명 늘었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41명이 늘어 누적 7735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2주간 도내 확진자는 38→ 45→ 25→ 33→ 28→ 34→ 20→ 25→ 15→ 22→ 33→ 38→ 24→ 41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구미시 20명, 김천시 5명, 포항·경산시 각 4명, 경주·영천시 각 2명, 영주·문경시와 영덕·칠곡군에서 각 1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구미 1125번` 환자 접촉자 1명, 외국인 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19명이 확진됐다.김천시는 `김천 500번, 김천 507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지난 1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포항 1214번, 포항 1220번` 환자 접촉자 각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경산 1687번` 환자 접촉자 2명, `경산 1690번` 환자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경주 885번` 환자 접촉자 1명, `경주 953번` 환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는 `경산 1689번` 환자 접촉자 1명, `영천 153번` 환자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는 `영주 162번` 환자 접촉자 1명, 문경시는 `문경 68번` 환자 접촉자 1명, 영덕군에서는 지난 18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칠곡군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대구시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88명, 하루평균 26.9명이 확진됐고 현재 316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1698명, 구미 1254명, 포항 1218명, 경주 977명, 김천 518명, 안동 328명, 칠곡 247명, 청도 210명, 의성 202명, 상주 176명, 영주 167명, 영천 154명, 예천 98명, 고령 81명, 봉화 78명, 문경 70명, 청송 63명, 울진 54명, 영덕 49명, 성주 46, 군위 23명, 울릉 12명, 영양 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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