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 클루앤코 회원사인 (주)마린코스(대표 문형근)가 지난 16일 글로벌 코스메틱 비즈니스센터에서 경산시 장애인 시설에 화장품을 전달했다.지난해 지역 내 7개 장애인 시설 대표로 참석한 대동시온재활원(대표 신유라)과 클루앤코 회원사의 후원 협약 체결 후 두 번째 나눔의 자리로 마련된 이번 후원으로 1300만원 상당의 화장품(클렌징 제품, 기능성 크림)이 경산시 장애인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매년 화장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클루앤코 회원사 (주)마린코스 문형근 대표는 "화장품을 쉽게 구매할 수 없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화장품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클루앤코(CLEWNCO)는 경상북도 화장품 공동브랜드로 현재 53개의 회원사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에도 각 회원사들은 꾸준한 기술 개발의 노력과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K뷰티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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