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가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1년 권역별 주민마스터 원탁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3개의 권역별로 운영되며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결정된 공동의제와 지역별 의제 1건씩을 토의할 예정이다. 공동의제는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천 방안’이다. 일정은 ▲성당·두류권 10월 15일(청소·재활용 실천) ▲성서권 10월 18일(와룡산 자락길 명품화 전략) ▲월배권 10월 19일(월배차량기지 개발 방안)이다.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대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가능하며 권역별 50명씩 총 150명을 오는 10월 6일까지 모집한다. 희망자는 달서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총무과 또는 각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의 주민마스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주민들과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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