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체육회가 도쿄올림픽 효자종목인 양궁을 비롯한 14개 종목 21개 생활체육프로그램을 하반기 무료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서구체육회 홈페이지 및 서구광장지, SNS 등을 통해 홍보했으며 현장 및 전화접수 등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했다.특히 양궁은 올림픽으로 인해 많은 관심을 모으면서 프로그램 홍보와 동시에 참가자 접수가 마감됐다. 배종태 서구체육회장은 “양궁은 집중력 향상과 건전한 인성배양도 좋은 생활체육 종목으로 구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점차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체육회는 매년 상‧하반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주말생활체육학교 양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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