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5명 발생해 지난달 21일 111명 이후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구미 16명, 성주 15명, 포항·칠곡 각 14명, 경산 6명, 김천·상주 각 5명, 경주 4명, 영천 2명, 영주·문경·의성·고령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037명으로 늘었다.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37→ 27→ 28→ 21→ 46→ 58→ 85명이며, 하루평균 42.3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17일 확진된 `구미 123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구미 129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구미 1303번` 환자의 접촉자 4명과 서울시 동작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대전시 유성구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성주군에선 지난 24일 확진된 `성주 53번` 환자의 접촉자 8명과 `성주 57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5일 확진된 `성주 63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선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포항 123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성주 57번` 환자의 접촉자 3명,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3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4명, 군부대 복귀전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칠곡 259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인천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경기도 용인시 환자의 접촉자 2명, 대구 소재 단란주점 관련 접촉자 5명,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1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경산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구미시 환자의 접촉자 1명, `경산 170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대구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김천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김천 52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4일 확진된 `김천 523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2명 및 `구미 1304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상주시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2명, 지난 24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기도 남양주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경기도 평택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포항 121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 영천시에선 지난 25일 확진된 경남 김해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문경시에서는 24일 확진된 충남 천안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의성군에서는 지난 21일 확진된 대구시 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 고령군에서는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시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739명, 구미 1321명, 포항 1252명, 경주 1013명, 김천 531명, 안동 331명, 칠곡 285명, 청도 211명, 의성 203명, 상주 183명, 영주 176명, 영천 161명, 예천 98명, 고령 86명, 봉화 80명, 문경 76명, 청송 64명, 성주 71명, 울진 56명, 영덕 51명, 군위 26명, 울릉 13명, 영양 10명이다.완치자는 25명이 늘어 총 7500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91명이다. 한편 25일 오후 6시 기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73.8%, 2차 48.0%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