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여파로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2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85명의 신규 감염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구미 16명, 성주 15명, 포항·칠곡 각 14명, 경산 6명, 김천·상주 각 5명, 경주 4명, 영천 2명, 영주·문경·의성·고령 각 1명이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6명, 하루평균 42.3명이 확진됐고 현재 27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
26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수는 8037명이며 시·군별로는 경산 1739명, 구미 1321명, 포항 1252명, 경주 1013명, 김천 531명, 안동 331명, 칠곡 285명, 청도 211명, 의성 203명, 상주 183명, 영주 176명, 영천 161명, 예천 98명, 고령 86명, 봉화 80명, 문경 76명, 청송 64명, 성주 71명, 울진 56명, 영덕 51명, 군위 26명, 울릉 13명, 영양 1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91명, 누적 회복자는 25명이 늘어 7500명, 입원환자는 60명이 늘어 386명이다.
가용병상은 1146개 중 492개가 사용중으로 654개의 여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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