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은 오는 10월 3일까지 `평화남산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평화남산동 마을복지계획은 주민이 중심이 되어 해결 가능한 지역복지문제에 대해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함으로써 주민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추진단 모집은 지난 8월 김천시가 추진하는 복지계획을 수립 공모사업에 평화남산동이 지좌동과 함께 선정돼 지난 10일 사전기획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추진 단을 모집하게 됐다.
이에 따라, 평화남산동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이하 추진 단)은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시작으로 뀬지역사회 주민 욕구 조사 뀬마을의 과제 찾기 뀬주요 마을복지계획 의제 발굴·선정 등의 과정을 통해 우리마을의 복지과제를 발굴해 앞으로 추진할 복지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추진단은 주민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할 계획이며, 평화남산동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해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수 있고 모집결과는 10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김훈이 평화남산동장은 " 주민이 중심이 되어 우리마을 복지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복지의 새로운 희망을 찾을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복지마을공동체 조성과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뜻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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