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 발생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포항 32명, 경산 10명, 경주·칠곡 각 7명, 고령 4명, 안동·구미 각 3명, 김천·상주·영주·성주 각 2명, 영천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183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28→ 21→ 46→ 58→ 85→ 71→ 75명이며, 하루평균 54.1명이 확진됐다. 포항시에서는 지난 22일 확진된 서울시 성북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부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3일 확진된 대구시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2명, 지난 26일 확진된 `포항 125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5명, 포항 소재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19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경산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대구시 수성구 환자의 접촉자 1명과 `경산 1742번` 환자의 접촉자 3명 및 `경산 1741번` 환자의 접촉자 2명, 경산 소재 PC방 관련 접촉자 1명, 대구 소재 결혼식 관련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선 지난 15일 확진된 `경주 96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18일 확진된 울산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된 서울시 동대문구 환자의 접촉자 1명, 대구시 달서구 환자의 접촉자 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선 지난 24일 확진된 `성주 55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칠곡 269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확진된 `칠곡 285번` 환자의 접촉자 1명과 `칠곡 282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및 `칠곡 281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7일 확진된 `구미 133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고령군에서는 지난 25일 확진된 `고령 86번` 환자의 접촉자 2명과 대구시 달성군 환자의 접촉자 2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안동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안동 332번` 환자의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대구시 서구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6일 확진된 `구미 1328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김천시에서는 지난 24일 확진된 경기도 수원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확진된 `김천 530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상주시에서는 지난 16일 확진된 `상주 174번` 환자의 접촉자 1명, 지난 25일 확진된 `상주 180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영주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서울시 환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성주군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성주 75번` 환자의 접촉자 1명, 무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영천시에서는 지난 26일 확진된 `경산 1745번` 환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756명, 구미 1335명, 포항 1299명, 경주 1028명, 김천 533명, 안동 337명, 칠곡 297명, 청도 211명, 의성 204명, 상주 186명, 영주 181명, 영천 166명, 예천 102명, 고령 94명, 봉화 83명, 문경 76명, 성주 75명, 청송 64명, 울진 56명, 영덕 51명, 군위 26명, 울릉 13명, 영양 11명이다.완치자는 41명이 늘어 7527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91명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도내 인구대비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은 1차 74.6%, 2차 49.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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