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은 지난 2일 교육원 내 강당에서 지역평생학습의 리더가 될 30명의 교육생이 참여한 가운데 `제6기 김천시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과정은 이달 2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10회에 걸쳐 대구대학교 김남선 교수를 비롯한 학계 전문가와 현장전문가를 초빙, 마을평생교육 및 마을평생교육지도자에 대한 개념과 역할을 정립하고, 프로그램 기획, 평가 등 실무위주의 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지역주민을 마을평생교육전문가로 양성해 마을의 평생교육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이 과정은 올해 제 6기로 진행되는 과정이며 수료자는 김천시마을평생교육협의회에 소속돼 활동하게 된다.
김경하 평생교육원장은 "평생교육을 통한 마을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므로, 여러분들께서 수료 후 마을의 평생교육을 활발히 하는 리더로서 활약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