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보훈청이 8일 오전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구·경북지역 주요 현충시설 기념관 10곳과 대구보훈청을 비롯한 경북남부보훈지청, 경북북부보훈지청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올해 각 기념관에서 벌였던 주요 사업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토의하면서 향후 현충시설 기념관 사업의 다양화·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키로 다짐했다. 대구보훈청 관계자는 “보훈문화확산과 발전을 위한 공감대를 통해 현충시설 기념관들과 관계기관 간 간담회를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보훈문화확산 및 역사교육의 체험 장으로 대구·경북 현충시설 기념관이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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