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남구가 지난 8일 계명문화대학교 식품영양조리학부, 산학협력단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20박스(10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김장 나눔행사는 올해 1월 남구와 계명문화대 두 기관이 컨소시엄을 체결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공모한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에 도전하면서 인연을 맺게 돼 추진하게 됐다.김장 담그기 행사는 계명문화대 식품영양조리학부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전통음식 전승교육인 청춘숙수 교육의 하나로 진행됐으며 5Kg단위로 포장된 김장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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