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구가 오는 17일까지 10일간 구청 1층 로비에서 ‘일본 야오시 청소년 그림 교류 전시회’를 연다.9일 중구에 따르며 일본 야오시와 우의를 다지며 해외 교류활동을 지속해 나가기 위한 방안으로 2016년부터 매년 이 전시회를 열고 있다.일본 야오시 청소년들이 제출한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의 주제는 ‘한·일 우호증진, 인권, 평화, 평등, 정물화 등’으로 참여 학생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본인의 재능과 창의성을 표현했다.류규하 중구청장은 “앞으로도 두 도시가 지속적인 화합과 친목을 다져 경쟁력 있는 미래 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 작품은 `2021 중구 청소년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 중 19점이 오는 20~24일 일본 야오시청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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