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발생했다. 6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 포항·경주·칠곡 각 8명, 안동 6명, 예천 5명, 문경 4명, 김천·영주 각 3명, 상주·성주 각 2명, 군위·청도·봉화 각 1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만5822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일별 확진자 수는 105→ 116→ 94→ 49→ 62→ 97→ 89명이며, 하루평균 85.1명이 확진됐다.경산시에서는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5명,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9명, 지난달 23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구미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4명과 지인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5명이 확진됐다.경주시에선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5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칠곡군에선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지인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6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안동시에서는 안동 소재 병원 관련 환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의 가족 1명과 지인 2명이 확진됐다.예천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의 가족 4명이 확진됐다. 문경시에선 확진자의 지인 4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김천시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과 지인 1명, 영주시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이 확진됐다.상주시에서는 상주 소재 영농조합 관련 2명(지인 1, 가족 1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의 지인 2명이 확진됐다.군위군과 청도군에서는 각각 확진자의 가족 1명, 봉화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판정 받았다.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2898명, 포항 2528명, 구미 2535명, 경주 1821명, 김천 960명, 칠곡 682명, 안동 679명, 영주 573명, 영천 445명, 상주 343명, 문경 301명, 고령 266명, 청도 265명, 의성 261명, 성주 257명, 예천 246명, 울진 231명, 영덕 187명, 봉화 138명, 청송 89명, 군위 77명, 영양 33명, 울릉 17명이다.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6명 늘어 누적 47명이다. 완치자는 165명이 늘어 1만4324명, 누적 사망자는 4명이 늘어 177명이다. 입원환자는 80명이 줄어 1321명이며, 현재 3321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46.4%이며, 중증환자는 4명이 줄어 28명이다.한편 경북도내 인구대비 백신 2차 접종률은 82.6%, 추가접종률은 40.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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