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 늘었다.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0명이 늘어 76명이다.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93명이 늘어 누적 1만6109명이다.
최근 2주간 경북도내 확진자는 71→ 86→ 104→ 82→ 105→ 116→ 94→ 49→ 62→ 97→ 89→ 109→ 85→ 9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포항 32명, 김천 25명, 구미 11명, 경주 9명, 경산 6명, 안동 4명, 성주 2명, 문경·청도·고령·울진 각 1명이 확진됐다.포항시에서는 전통시장 관련 7명, 아동복지 시설 관련 7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8명과 지인 7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전통시장 관련 확진자는 이 날 7명 등 모두 33명, 포항 아동시설 관련은 이 날 7명 등 모두 20명으로 늘었다.김천시는 사업장 관련 22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가족 2명이 확진됐다.구미시는 김천 소재 사업장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2명, 확진자 가족 4명과 지인 3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경주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3명, 확진자 가족 3명과 지인 2명, 지난 7일 아시아에서 입국한 외국인 1명이 확진됐다.경산시는 대구 북구 소재 교육시설 관련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 확진자 지인 3명, 지난 6일 아메리카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안동시는 확진자 가족 1명과 지인 3명, 성주군에서는 확진자 지인 2명이 확진됐다.문경시는 확진자 지인 1명, 청도군과 고령군에서는 확진자 가족 1명, 울진군에서는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됐다.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66명, 하루평균 80.9명이 확진됐고 현재 3738명이 자가 격리 중이다.시군별 누적 확진자수는 경산 2928명, 포항 2625명, 구미 2576명, 경주 1840명, 김천 9693명, 안동 694명, 칠곡 690, 영주 581명, 영천 445명, 상주 351명, 문경 304명, 고령 268명, 청도 266명, 의성 261명, 성주 259명, 예천 248명, 울진 232명, 영덕 188명, 봉화 138명, 청송 90명, 군위 79명, 영양 36명, 울릉 17명이다.
누적사망자는 1명이 늘어 180명, 누적 회복자는 44명이 늘어 1만4556명, 입원환자는 48명이 늘어 1373명이다.코로나19 전담병원 10곳의 병상 평균 가동률은 전날 39.3%에서 이 날 37.7%로 낮아졌다.재택치료자는 11명이 줄어 472명, 중증환자는 1명이 늘어 3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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