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서구가 ‘2022년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 공모대상 사업은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사업으로 공동밥상, 공동텃밭, 환경보호 캠페인, 아나바다, 마을축제 등이다. 지원액은 ▲처음 도전하는 ‘신참마을’은 200만원 ▲경험있는 ‘도약마을’은 300만원 ▲2개 이상 단체의 ‘주민화합행사’은 500만원 이내다.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컨설팅단도 운영한다.달서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주민 5인 이상 모임이나 단체가 신청가능하다. 참여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의 신청서식을 작성해 내달 18일까지 총무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필요성, 기여도, 발전성 등에 대한 심사를 통해 4월 최종 결정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자치분권 2.0 시대를 맞아 주민의 참여와 소통을 더욱 확대하는 다양한 사업 지원 방안을 강구해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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