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 왕피천공원 내에 겨울철 빙상장을 비롯한 4계절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왕피천 아름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왕피천 아름관은 원자력특별회계 25억의 사업비로 2021년 4월에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6월부터 착공하여 2022년 1월 준공했다.
특히, 계절과 기후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다목적 실내공간 조성을 목적으로 막구조를 활용한 2618㎡ 면적의 지상1층 시설로 계획되어 현재는 스케이트와 썰매를 탈수있는 빙상장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4계절 다양한 문화·체육프로그램을 진행할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빙상장은 이달 8일부터 시작해 3월 1일까지 운영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주말·공휴일은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차당 최대 수용인원을 12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홈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