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육지원청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가파름에 따라 새학기 등교를 대비해 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대상 집중 방역 기간(3월 개학부터 2주간)을 정해 현장점검을 실시 중이다. 1일 김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학생, 교직원 개인 예방수칙 준수 실태 및 확진자 발생 시 대응체계 등 점검, 방역물품 비축 현황 및 추가 확보 계획 점검, 급식환경 및 식사 시간 중 예방수칙 준수 실태, 학교 현장의 건의사항, 우수사례 등 발굴을 중점으로 해 실시하고 있다. 박삼봉 교육장은 지난달 28일 점검을 위해 학교를 방문한 자리에서 "오미크론 변이 확산 대응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학교 정상 등교 추진을 위한 방역 준비 현황 점검 필요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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